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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과 철쭉이 곤지산을 뒤덮었다.
이맘때면 언제나 전주 시립도서관과 완산초·곤지중 주변은 꽃놀이에 빠진 시민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전북일보 디지털콘텐츠 팀이 360도 카메라를 들고 꽃길을 걸었다.
360도 영상으로 보는 꽃길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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