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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주 만성지구 마지막 물량 공급

블록형 단독주택·주유소·종교 용지 총 3필지
경쟁입찰방식…다음달 11일부터 계약 체결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전주만성지구내 마지막 분양용지 3필지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단독주택(주거)용지 1필지(266.6㎡), 주유소용지 1필지(1068.2㎡), 종교용지 1필지(1034.7㎡)이며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단독주택용지(주거) 1억3200만원, 주유소용지 16억1300만원, 종교용지 6억8000만원 수준이다. 전주만성지구는 143만㎡ 부지에 총 5,789세대(호)가 건설되는 복합 다기능지구로서 공공기관, 교육 및 업무시설, 풍부한 녹지, 교통 등 도심 배후시설을 두루 갖춘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농진청, 국민연금공단 등 12개 대형 공공기관이 이전한 전북혁신도시와 연접해 있으며, 지구내로는 지방법원과 검찰청이 2019년 이전할 예정이다.

황방산 및 기지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부터 연결되는 수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비한 지리적 여건과 인근에 호남 고속도로, 전주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도내외 주요 도시와의 편리한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낙찰자는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결정되며 계약체결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5, 6108, 6109)로 문의하면 된다.

LH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급한 만성지구내 단독주택 및 상업용지 등 입찰 결과, 평균 경쟁률이 각각 48대1, 12대1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률 또한 단독주택 176%, 상업용지 166%를 기록하는등 일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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