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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음악 타고…그 시절 추억에 젖는다

뮤지컬수컴퍼니,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밤을 잊은 그대에게’
14~17일 우진문화공간

▲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밤을 잊은 그대에게’.

뮤지컬수컴퍼니가 1980~1990년대 대중가요를 엮어 만든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공연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7시) 전주 우진문화공간.

창작 주크박스 뮤지컬 ‘밤을 잊은 그대에게’는 2014년 전주한옥마을에서 초연한 이래 20여 차례 공연한 뮤지컬수컴퍼니의 대표 작품. 음악 카페 DJ가 손님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젊은 시절의 꿈과 사랑, 가족에 관해 이야기한다. ‘사랑과 우정 사이’, ‘맨발의 청춘’, ‘칵테일 사랑’, ‘가질 수 없는 너’, ‘이등병의 편지’ 등 대중가요 25곡을 배경 음악과 주제 음악으로 구성했다. 젊은 세대에게는 신선함을, 중장년 세대에게는 친근함을 불러일으키는 등 세대를 아우른다.

뮤지컬수컴퍼니 이주현 총감독은 “뮤지컬이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자 대중에게 친숙한 대중가요로 뮤지컬 넘버를 꾸렸다”며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좌석 3만 원. 문의 063-228-0356.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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