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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표밭현장]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 "익산을 변화시키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익산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9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권선거와 은폐시도 의혹으로 떠들썩하다”면서 “공무원들이 눈치를 보고 무리하게 특정세력을 비호하는 행태를 이제는 근절시킬 때가 왔다. 그것이 혁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공무원들의 개인비리와 선거개입은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지만 적극 행정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과는 시장이 책임지겠다”며 “잘못된 관행들을 일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익산의 혁신에 함께 해 달라. 10년 만에 만든 집권여당과 함께 신명나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익산을 변화시켜서 시민의 뜻에 부응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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