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LX, 파견·용역근로자 172명 정규직 전환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직무대행 조만승)가 파견·용역근로자 17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사, 근로자 대표, 실무자 대표로 구성된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했다.

이들의 찾아가는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정규직화를 위한 자회사를 설립과 이를 통한 임금·복지 등 처우를 개선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공사는 정규직 전환대상자 228명 중 정년 기준 65세 이하 17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나머지 65세 이상 56명 근로자 또한 기간제로 전환하되 정년을 초과하거나 정년이 3년 미만 남은 경우 3년 간 고용을 보장하고, 여건에 따라 1년을 추가 근무 연장하도록 함으로써 일자리 안정성을 보장했다.

조만승 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파견·용역근로자 전환은 일자리 상생을 위해 노사간 합의를 도출하고 상호 노력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깊다”고 강조했다.

김윤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