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고미정 시의원 김제 비례(민주) "부모교육 잘되는 김제 만들겠다"

“ 올 5월과 6월은 저에게 있어 결코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제시민만 바라보았습니다. 김제시민 여러분들이 주셨던 사랑과 희망으로 시의원에 당선되었음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의 열정과 전문성을 살려 김제시를 더욱 풍요롭게 하고 시민과 농민, 사회적 약자들이 당당하게 살 수 있고, 아이를 잘 키우기 편한 복지정책을 수립하는 등 김제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의회 비례대표 민주당 고미정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 남다른 각오로 임했다. 고 당선인은 “약 9년여를 초등학교 인턴교사·돌봄교사로 일하며 어린아이들과 눈맞춤을 통해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사랑과 희망이라는 동기부여를 넣어주고 더불어 함께 하는 미래의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다”면서 “인성교육은 부모교육으로부터 출발해야 된다고 생각해 앞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심사숙고 의논하여 부모교육이 잘 되는 김제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당선인은 올 3월 정규직으로 발령받았으나 시의원에 당선됨으로써 6월 30일자로 학교를 떠나야 할 상황에 놓였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임승식 전북도의원 “인프라만 남은 전북 말산업특구 ‘유명무실’”

자치·의회김동구 전북도의원 “전북도, 새만금 국제공항 패소에도 팔짱만… 항소 논리 있나” 질타

국회·정당임형택 조국혁신당 익산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혁신을 혁신할것”

법원·검찰남편에게 흉기 휘두른 아내, 항소심서 집행유예

사건·사고‘골프 접대’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전북경찰청 간부, 혐의없음 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