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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전북국제교류센터, 문화관광분야 업무협약

▲ 12일 김제시는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 촉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올해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가 외국인들에게 좀 더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제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문화관광분야 국제교류 촉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하고, 향후 김제지평선축제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 민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발전 및 상생을 꾀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국-러시아 간 지평선축제를 통한 문화교류 추진 및 한국-태국 수교 60주년 기념 관광진흥협회 임원 초청, 지평선축제-전북국제교류 페스티벌 간 공동 홍보 등으로 김제시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가 다양한 분야의 국제 교류를 폭 넓게 추진, 민간 국제교류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올 지평선축제를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연대를 확립 하여 정보를 공유 하고 다양한 국내·외 행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하는 등 글로벌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스무해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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