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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주요현안사업장 9개소 방문

“현장서 주민의견 반영” 강조

▲ 25일 유기상 고창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고창~내장IC 지방도 확포장 공사 등 주요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듣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쳤다.

유 군수는 지난 24일 고창~내장IC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현장과 고창 역사문화관광지 연계도로 개설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공사관계자 등에게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사업현장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할 것”과 “사업 추진기간을 최대한 앞당겨서 주민들이 도로이용의 편익을 빨리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듣고 공론화하여 모두가 공감하고 최대한의 만족을 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시포항을 방문해서는 고창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해상경계획정을 위한 헌법재판소 권한쟁의심판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건조가 완료된 어업지도선(15t급)에 승선하여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고창 세계프리미엄 갯벌생태지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서는 준공 후 운영 시 두어리 마을주민과의 상생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고창과 장성을 터널로 연결할 도계~석정 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등 민원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창읍성 주변 생태 체험공간이자 쉼터가 될 자연마당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서는 “고창군 대표 랜드마크인 고창읍성의 문화자원과 자연마당의 생태자원이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현재 미비하거나 보완해야할 사안에 대하여 꼼꼼히 챙기 것”을 주문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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