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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그리고 소나기

한반도를 푹푹 찌게하는 폭염의 기세를 제14호 태풍 ‘야기’가 떨어뜨리길 기대했지만, 중국으로 진로를 틀어 우리나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풍 야기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까지 진입한 가운데, 오늘은 상하이 서쪽 약 270km 부근 육상을 지나 내일은 중국 칭다오 서쪽 약 350km 부근 육상까지 진입해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폭염도 지속되겠다. 이번주도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푹푹찌는 더위는 계속되는 가운데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와 강원영서·제주도 산지에 10~60㎜, 오후에는 충청·강원영동·남부지방에 5~30㎜의 비가 예상된다.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를 주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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