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경찰 일선서 중간 간부 해외원정 도박 정황

경찰청 내부비리 전담수사대 조사

전북 경찰 중간 간부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8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 내부비리수사대는 정읍경찰서 소속 A 경감에 대한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을 조사 중이다.

수사대는 A 경감이 수년간 해외 원정도박을 다닌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달 전북경찰청에 다녀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청 관계자는 “A 경감이 해외 원정 도박 의혹으로 경찰청 내부비리수사대에서 조사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청에서 조사하는 것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사결과 혐의가 드러나면 적절한 징계를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천경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