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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을 묻고, 작품으로 답하다

전북인물작가회 ‘Be alive’전
전주 교동미술관서 18일까지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철학자 데카르트의 말처럼 ‘물음이야말로 사람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원초적 행동’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전시가 열린다.

전북인물작가회(회장 김성춘)가 18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여는 ‘Be alive’ 기획전.

질문은 사유를, 사유는 의심을, 의심은 탐구를, 탐구는 경험을, 경험은 지식을….

이번 기획전에서는 작가 자신이 살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하고 표현할 수 있을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작품으로 답한다.

참여 작가는 고진영, 홍수연, 이주원, 김중수, 김성춘, 이철규, 홍경준, 진영선, 기원진, 박철종, 김판묵, 김정아, 이경례, 진창윤, 소훈, 유기준, 박성규 씨 등 17명.

김성춘 전북인물작회 회장은 “현대인의 초상을 화폭에 옮긴 다양한 작품을 내놨다”며 “인물화에 대해 또 다른 관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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