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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성급한 겨울

아직 11월의 가을을 열흘 가량 남겨두고 있지만, 오늘 밤 비와 함께 곳곳에서는 첫눈까지 예상되면서 날씨는 겨울을 말하고 있다.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예년보다 영하권 추위가 일찍 시작되는 것이다.

0도까지 떨어졌던 서울 등 중부지방은 이번주 후반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다.

우리 지역도 비가 그치고 내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위와 함께 중부 내륙 곳곳에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크다.

첫눈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설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 내리는 비가 밤부터는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커보인다.

특히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늦은 퇴근길과 내일 출근길에는 빙판길까지 예상돼 계속해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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