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악원 3년째 연말 국악공연 개최
익산국악진흥원(원장 임화영)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익산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소리여행’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익산시 중앙동의 임화영 판소리전수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익산국악원에서 실력을 키워온 어린이와 청소년국악단 꿈나무뿐만 아니라 명창 반열에 오른 실력 있는 젊은 소리꾼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국악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임화영 명창과 임청현 명인이 직접 나서 춘향가 중 옥중가를 선보일 계획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어린이 청소년 국악단을 시작으로 신나는 민요메들리, 실력파 젊은 소리꾼들의 적벽가와 심청가, 흥보가 등 다양한 국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국악원에서 국악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소리여행은 올해로 3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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