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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도시, 키즈복합센터 조성 속도 낸다

14일 혁신동서 주민 간담회
어린이도서관과 장난감 놀이터 등 갖춰
오는 12월 착공…2021년 12월 완공

전주 혁신도시와 에코시티에 들어설 키즈복합센터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4일 혁신동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등을 대상으로 키즈복합센터 주민 간담회가 열린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키즈복합센터 조성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오는 2021년 12월까지 장동 1068-2번지에 키즈카페와 어린이도서관, 장난감 놀이터, 안전체험교실 등을 갖춘 키즈복합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부지 3816㎡, 연면적 4950㎡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오는 4~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오는 12월 키즈복합센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초·중·고교와 학원이 밀집했지만 아동·청소년 놀이 공간 등이 부족해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꼽혔다.

또 시는 2021년까지 약 210억원을 들여 연면적 3000㎡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커뮤니티에는 혁신도시와 마찬가지로 키즈카페와 어린이도서관 등의 기능을 갖춘 키즈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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