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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청소년경찰학교, 청소년들에게 인기

익산 청소년경찰학교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장 및 경찰직업 체험 학습장소로 팔봉동 치안센터를 리모델링 해 지난 2015년 9월 익산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에 나섰다.

초·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경찰학교는 지금까지 270기 약 5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가운데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3시간의 봉사활동도 인정되면서 청소년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프로그램은 지문감식, 경찰 제복입기, 경찰장비 사용, 순찰차 탑승 등 경찰 직업체험 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미술심리치료, 역할극 등의 선도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익산 청소년경찰학교 담당 한영주 경사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며 “학교폭력 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청소년경찰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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