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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순창군은 지난 22일 순창군립도서관 2층에서 ‘2019 제1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내빈과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군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진행계획과 도시재생대학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에서 주인으로’라는 제목으로 특강과 팀별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지역문제를 찾아내는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함께 고민하며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의 방향 설정과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올 4월 26일까지 10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지역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도시재생 이론교육, 순창읍 현장 답사, 벤치마킹 등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지며, 주민이 직접 의제를 도출하고 사업 계획안을 작성해 보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도 진행한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2020년도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다”면서 “이번 도시재생대학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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