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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아침은 안개, 낮에는 먼지안개

하늘은 맑지만, 아침에 낀 짙은 안개와 낮에는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달라붙는 연무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종일 시야가 뿌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도 지난 밤사이 복사냉각(복사냉각:지구가 태양으로부터 받는 태양복사에너지의 양만큼 열복사에 의해 지표의 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예상된다.

또한 낮(09~15시) 동안에도 연무(엷은 안개+미세먼지)나 박무(엷은 안개)로 남아 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과 더불어,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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