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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완주군이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26일 완주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2019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원은 읍·면에서 추천한 모범 수렵인 30명으로 6개반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농가에 유해야생동물 피해발생 시 포획활동을 하게 된다. 유해야생동물로 부터 피해를 입은 농가는 농지 소재 읍면 사무소나 완주군청으로 피해신고를 하면 된다.

완주군은 본격적인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선발된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포획 시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완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기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신영 환경과장은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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