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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천면 주민자치위, 편백나무 식재

완주군 경천면(면장 황정순) 주민자치위원회와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50여명이 지난 3일 경천지역 대표 관광지인 편백숲 진입로에 편백나무 200여 그루를 식재했다.

경천 편백숲은 화암사 야생화 군락지, 구룡천 코스모스길과 함께 지역 대표 힐링공간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특히 경천애인권역 농촌사랑학교를 찾은 현장체험 학생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경천면 농촌사랑학교를 출발해 운문골 마실길을 따라 1km를 걸으면 27년생 된 편백나무 숲을 만날 수 있으며, 계곡 옆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잠시 머물다 갈 수 있는 벤치와 아담한 숲속 도서관도 만날 수 있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편백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치유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가고 있는 경천 편백숲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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