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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고형진 심판 등 5명 '스페셜 레프리' 임명

대한축구협회는 고형진, 김희곤, 김대용, 오현정, 김경민 심판을 ‘스페셜 레프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스페셜 레프리는 심판 능력 향상과 월드컵 참가 심판 배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심판 강사·심판평가관 육성 등을 목표로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처음으로 만든 제도다.

제1기 스페셜 레프리에 이름을 올린 남자 심판 3명은 1인당 연간 3천만원의 지원금을, 여자 심판 2명은 연간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또 이들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주최의 세미나 등 심판 관련 국제행사에도 우선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스페셜 레프리는 1년 단위로 활동 성과를 평가받아 매년 말 재계약 여부를 결정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향후 스페셜 레프리 인원과 처우를 증대해 심판 역량과 심판외교력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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