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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절기축제 추진

이달 곡우 시작으로 8월까지 주제별 행사
전통문화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등 풍성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계절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절기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달 전주소리문화관 등 한옥마을 내 5개 문화시설 등에서 ‘2019 전주한옥마을 절기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절기축제는 절기 일정에 따라 해당 문화시설이 절기에 맞는 주제를 정해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 전시, 체험, 먹거리 나눔, 길놀이 등 행사를 주관한다.

나머지 문화시설은 판소리(전주소리문화관), 목판인쇄(완판본문화관), 절기주·주안상 시음(전통술박물관), 문장 나눔(최명희문학관), 부채 만들기(부채문화관) 등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우선 이달에는 곡우(4월 20일) 절기를 맞아 오는 21일 전주소리문화관에서 풍농(豊農) 기원 전주 삼락(3樂) 페스타가 개최된다.

또 주민 먹거리 체험, 전통연희극, 심청가 기획전시, 길놀이, 민속놀이 한마당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한옥마을 절기축제는 지역주민, 관광객, 문화시설이 함께 화합과 이해를 다지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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