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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의 봄, 전주 영화의 거리 새 단장

시, 오는 26일까지 아케이드·가로등 도색
포토존 확대 설치도

전주시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고사동 영화의 거리를 정비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영화제가 열리는 고사동 영화의 거리를 대상으로 아케이드 및 가로등 도색, 전주영화제작소 간판 설치, 포토존 확대 설치 등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거리 광장부터 시작되는 영화의 거리 아케이드가 ‘전주 레드’로 새 단장되고, 전주극장사를 토대로 영화의 거리에 위치했던 옛 영화관의 안내판과 표지판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 시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랜드마크인 ‘전주라운지’와 ‘전주 돔’을 현 옥토CGV주차장 부지에 설치할 예정이다.

영화제 주행사장인 이곳에서는 개·폐막식, 영화인들의 야외만남인 ‘시네마, 담(談)’, 디즈니사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스타워즈 갤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정비는 20회, 성년을 맞은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된다”며 “교통과 안전문제를 최대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고사동 영화의 거리와 팔복예술공장에서 개최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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