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만성지구에 공공직장어린이집 생긴다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2020년 8월 개원, 총 정원 123명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전주 만성지구에 저소득 맞벌이가구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전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사업’ 공모에 선정돼 4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국비 등 50억원을 들여 오는 2020년 8월 개원을 목표로 덕진구 만성지구 1370-2번지에 부지 2008㎡, 연면적 1217㎡ 규모로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지을 계획이다.

이 어린이집 정원은 총 123명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놀이학습 공간인 실내 놀이터가 갖춰진다.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보육시설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수요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 10곳에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할 계획이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의원 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