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젊은 연주자들, 목관악기 연주실력 뽐내
전북지역의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목관 앙상블팀 ‘포레’가 3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팀명인 ‘포레’는 불어로 ‘숲’이라는 뜻. 이 이름에는 “숲처럼 포근하고 편안한 음악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겠다”는 단원들의 한 뜻이 담겨있다.
플룻 조인목, 오보에 양인선, 클라리넷 강유리, 바순 김예진, 호른 김주신, 피아노 최보경 등 연주자 여섯명이 한 팀을 이뤄 목관악기의 음색과 아름다움을 관객들과 함께 나눈다.
단원들은 대부분 전북지역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한 후 국내외 다양한 연주에 출연하며 음악 실력을 키워왔다.
팀을 이끄는 플룻 연주자 조인목 씨는 “목관악기의 음색과 아름다움을 더욱 깊게 나눌 수 있는 앙상블 포레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앙상블 포레가 펼쳐나갈 활동을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연주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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