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 수원지역 청소년 초청 역사·문화 체험 행사

정읍시가 수원시와 우호교류사업의 일환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지역 중등 1~3학년 청소년 60명과 인솔교사 5명을 초청해 정읍 역사·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앞서 유진섭 정읍시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월 30일 수원시청에서 ‘청소년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시 교육청소년과에 따르면 정읍을 방문하는 수원지역 학생들은 정읍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무성서원을 찾아 선열들의 숨결을 느끼고, 택견배우기, 정읍의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단풍나무 펜슬, 구절초 버물리, 오곡강정 만들기 등 정읍의 다양한 모습을 공예로 표현하는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에 나서 혁명의 시작과 전개 과정 등을 설명 들으며 동학혁명의 의의와 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두 도시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해마다 상대 도시의 청소년을 초청해 두 도시의 역사·문화·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