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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봄? 여름?

공기 자체가 차가움보다는 포근함으로 방향을 튼데다가, 맑은 하늘 속에 일사까지 더해지며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포근하다 못해 덥다고 느껴지는 요즘이다.

마치 봄보다는 초여름에 가까운 기온이다.

자연 계절 또는 기상기후학적으로는 계절을 대개 기온으로 구분짓는데, 일평균기온이 20∼25℃이고 일최고기온이 25℃ 이상인 초여름, 일평균기온이 20∼25℃이고 일최고기온이 25℃ 이상이며 강수량이 집중되는 장마, 일평균기온이 25℃ 이상이고 일최고기온이 30℃ 이상인 한여름, 일평균기온이 20∼25℃이고 일최고기온이 25℃ 이상인 늦여름으로 세분한다.

그리고 이 기간은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난다.

아직 이런 기상학정의로 봤을 때 완전한 초여름은 아니지만, 낮기온의 상승만으로 봤을때는 체감하기에 충분한 초여름이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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