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 장류체험관, 6월부터 체험객에게 신메뉴 선보여

순창 장류체험관이 6월부터 새로운 체험요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10일 장류체험관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일 체험요리는 콜라보밥피자, 밥버거, 순창꼬지맛땅, 고추장 매와-떡복이 등 4가지 요리로, 식사 및 간식 대용을 위해 영양까지 고려한 맞춤형 체험요리를 개발했다.

장류체험관은 고추장불고기피자와 고추장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오랜기간 운영하다 보니 체험객 재유입이 어려워, 현재 트렌드에 맞는 요리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많았다.

이에 올 초부터 본격 개발에 들어가 최근 자체 음식 품평회를 거쳐 4가지 요리를 최종 선정하고 올 6월부터 장류체험관을 방문하는 체험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요리들은 고추장을 기본으로 하며, 버거와 피자, 꼬치, 떡 등과 접목해 전 연령층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했다.

특히 순창꼬지맛땅은 최근 전국적인 유명세를 탄 소떡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요리로 10대 체험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은 이번에 개발된 신 요리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전국의 학교, 여행사를 방문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페이스 북 등 온라인 홍보에도 열을 올릴 계획이다.

군 김재건 장류사업소장은 “오랜 기간 사람들의 추억에 남을 수 있도록 장류소스와 요리가 어우러진 신개념 장류요리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장류체험관이 장류의 감동과 소중한 기억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추억의 매개체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