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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보건소, 청소년 이동 건강체험관 운영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영등초교 등 12개 초등학교 학생 40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이동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증진 필수영역(금연, 영양, 운동, 절주 등)과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홍보와 체험을 통해 자신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스스로 나설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이동 건강체험관은 금연관, 절주관, 영양(비만)관, 운동관 등 4가 주제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금연체험관은 실제 폐 모형과 흡연자의 악취 및 각종 금연관련 시청각 자료를 전시·홍보하고, 음주체험관은 음주량에 따른 신체변화와 폐해 경험, 가상 음주(고글)체험 등 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스스로 느끼도록 경각심을 일깨운다.

또한 영양(비만)관·운동관에서는 비만조끼 체험과 함께 식품 모형 전시 및 식품 속 소금, 설탕, 기름의 양을 비교하여 올바른 식생활 및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명란 소장은 “많은 청소년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얻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지역사회의 디딤돌로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제대로 된 건강생활 실천 방법 전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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