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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입주민 채용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LH 나눔+카페’ 개소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사옥 별관에 LH입주민 등을 채용한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LH나눔+ 카페’를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LH나눔+카페는 일자리중심 정책방향에 맞춰 LH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전북본부가 2017년 말 도입했다.

나눔+카페사업은 LH가 사옥 내 유휴공간에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여 카페를 개설하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카페 운영업체는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및 예비창업자 교육 등을 시행해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도내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LH전북본부 나눔카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이용한 메뉴 개발 및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의 자활과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LH입주민을 바리스타로 채용했다.

또 전주시와 LH가 추천하는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LH 입주민에게 무료 바리스타 교육을 시행해 자격증 취득 및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본부는 지역주민 등이 편하게 찾아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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