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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균발위원장, 전북 명예도민 됐다

송재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22일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됐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날 군산을 방문한 송 위원장에게 전북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뜻으로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 1월 전북도 숙원사업인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과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지난 2월에는 대한민국 국가비전회의Ⅱ 전북 개최를 지원해 균형국가를 위한 범국가적 담론형성에 있어 전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부상하는데 공헌했다.

송 지사는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면서 “송재호 위원장께서는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확정 등 전북도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도움을 주셨고, 특히 전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이 도와주시라는 도민들의 마음을 모아 명예도민증을 드린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되어 매우 기쁘고, 전북도민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국가균형발전에도 힘쓰겠지만, 특히 전북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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