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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순창군지부, 농촌 일손돕기 행사

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장경민)는 지난 24일 구림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최근 농업노동력과 생산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소량의 육묘만으로 재배가 가능한 벼 소식재배 이앙 등 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이앙 일손돕기는 구림농협 관내에서는 처음 도입하는 소식재배를 올해 일부면적의 시험재배를 통해 재배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해 내년에는 더 많은 조합원이 소식재배로 전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벼 소식재배 농법은 벼 육묘상자 당 볍씨를 250~300g을 파종 육묘후 주당 3~5본, 평당 50주를 이앙 재배하는 신기술이다.

장경민 지부장은 “농협에서는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벼 소식재배 이앙 등으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덜어 드리고, 농가 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해 농가에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관내 농협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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