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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향 제236회 정기연주회, 29일 한국소리문화전당서

지휘 김경희, 바이올린 배원희

김경희 상임지휘자(왼쪽)·배원희 바이올리니스트
김경희 상임지휘자(왼쪽)·배원희 바이올리니스트

전주시립교향악단이 29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236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생상스 바이올린 협주곡과 베토벤 교향곡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 김경희 상임지휘자와 호흡을 맞출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 씨는 독일 뒤셀도르프 루빈스타인 아카데미 최연소 교수로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모음곡 ‘알제리’는 카미유 생상스가 1880년 완성한 4악장의 관현악 모음곡으로, 그해 12월 19일 초연됐다. 다재다능했던 카미유 생상스가 평생 작곡한 3곡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지금도 꾸준히 연주되고 있는 제3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어지는 무대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시련과 고뇌의 1악장, 평온함의 2악장을 비롯해 쉼 없는 열정을 담은 3악장과 경지에 도달한 자의 환희가 느껴지는 4악장까지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

이번 공연은 S석 1만원, A석 7000원이며, 예매는 나루컬쳐 홈페이지와 전화(1522-6278)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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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생상스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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