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온두레공동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렛대

행복나눔보물상자·노송천사마을 등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

전주시 온두레공동체들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예비마을기업과 협동조합 등으로 성장하면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시는 전주형 온두레공동체 육성 사업이 시행 5년차를 맞아 그동안 발굴한 2개 공동체가 예비마을기업으로 지정되고, 7개 협동조합이 설립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행복나눔보물상자와 노송천사마을은 최근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문 컨설팅과 상품 개발,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비 1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또 7개 공동체는 협동조합으로 진출해 사회적경제 활동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성원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온두레공동체 사업을 통해 전주형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하반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부안부안군, 2026년 장애인 일자리 110명 모집…도내 군 단위 ‘최대 규모’

정치일반전문가들 "반도체·의약품 관세 우려 덜어…일부 보완 필요성도"

사건·사고'정당 당원 가입 강요' 원광대 총학생회 관계자 5명 송치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