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6월! 첫 폭염영향예보

이제 하루만 지나면, 날씨만 여름이 아닌 달력상의 여름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기상청은 지난 2016년 제주 폭설로 인한 제주공항 마비 등 기상현상이 자연재난으로 이어지는 최근 날씨영향을 감안해, 2017년 영향예보 도입을 발표했다.

그 이후 올 여름부터 폭염으로 인한 영향예보까지 전해주는 ‘폭염영향예보’ 서비스를 정식시행한다.

특히 기후변화특징상 국지적인 위험기상이 이어지는 만큼 시·군 단위의 분야별로 차별화된 폭염 위험수준과 영향정보를 제공해 지역에 따라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과거 폭염 피해사례와 지역 환경을 고려해 보건, 축산업, 수산양식, 농업, 산업, 교통 등 사회·경제적 영향을 차별화한 정보를 제공된다.

폭염영향예보는 기상청 모바일 웹과 날씨누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아무쪼록 폭염영향에보로 국민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