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 5G시대 선점 나서

인재 양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추진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육성에 나선다.

시는 정부의 신산업 육성 계획에 발맞춰 오는 2022년까지 △미래SW 인재양성(3500명) △신규 일자리 창출(300명) △신산업 분야 수혜기업 매출 30% 증대를 목표로 내걸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국가 차원의 5G 전략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생산액 180조, 수출 730억 달러 달성,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약 30조원을 투자하는 ‘5G+ 전략’을 내놓았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5G는 4G LTE 280배, 1GB 영상 10초 내 다운로드, VR영상 스트리밍 가능 등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모든 것을 연결하는 혁신적 서비스다.

전주시는 빅데이터·인공지능·사물인터넷·가상증강현실 등 정보통신기술과 산업 간 융합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ICT 미래기술 아카데이 운영’ ‘ICT 디바이스랩’ 사업을 운영한다.

또 수도권과 비교해 열악한 SW교육 인프라 조성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SW미래채움’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기초의원 다치면 ‘두번’ 챙긴다”···의원 상해보상 ‘겹치기 예산’

자치·의회서난이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금융중심지 지정 위해 분골쇄신 필요”

자치·의회최형열 전북도의원 “지사 발목 잡는 정무라인, 존재 이유 의문”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