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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중남미 태권도 진흥·보급에 앞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중남미 지역의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을 위한 공공외교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3일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신성기 대사와의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4일에는 아르만도 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공보수석 및 마를렌 로드리게스 교육부 실장과의 면담, 태권도 승급심사 참관, 김호석 정부 파견사범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온두라스를 방문 중인 태권도진흥재단 장회식 연구협력실장은 ”재단은 온두라스를 기점으로 중남미에서의 태권도 발전과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온두라스의 태권도 공교육 채택 사례를 조사하고 연구해 태권도가 해외에서 교과목으로 채택돼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온두라스 공립학교 정규 과정 진입 사업’ 예산과 ‘태권도 띠 1800개와 쌍미트’ 등 태권도 수업 및 승급 심사에 활용할 수 있는 태권도 용품 등을 주 온두라스 한국 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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