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문화의집, 17일 은희천 전 전주대 교수 초청
클래식과 함께 하는 ‘브런치 토크콘서트’가 일상에 음악을 선물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전 11시 전주 효자문화의집 북카페에서 열리는 ‘음악 좀 알고가자’ 프로그램은 2019년도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예술기획 My Stage’가 주관한다.
지난달 열린 첫 콘서트에서는 드보르작의 루살카 ‘달에게 부치는 노래’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17일 열리는 두 번째 이야기는 은희천 전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맡았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영화와 오페라를 통해 음악 속에 담긴 음악가의 삶과 시대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효자문화의집 관계자는 “맛있는 떡과 두유를 드시며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일상의 장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063-228-90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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