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완산구, 8월부터 126개 지역밀착형 사업 추진

24억 3000만원 투입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는 다음 달부터 24억3000만원(도비 17억, 시비 7억2900만원)을 투입, 126개 주민제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사업유형별로는 △공동주택 옥상 및 지하방수공사 △경로당물품지원 △도로 및 인도포장 △방범용CCTV 설치 △자율방범대지원 △휴식 및 체육시설 설치 △청사환경개선 등이다.

공동주택지원 분야의 경우, 구는 완산동 등 12개 동, 27개 공동주택에 총 4억8900만원을 투입해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및 수도관 교체 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후 승강기 교체 등의 사업도 추진된다.

노인복지분야의 경우, 풍남동 등 14개동 47개 경로당에 2억9000만원이 투입돼 △경로당 처마 및 벽면보수, 창문교체, 지붕단열 등 노후 경로당 기능보강 △에어컨·보일러 교체 등의 환경개선사업이 이뤄진다.

구는 동서학동 등 14개 동에서 발굴된 26개 사업에 총 13억원을 투자해 파손된 인도재포장과 노후화된 골목길 정비, 방범용 CCTV 설치 및 LED 가로등 교체, 자율방범대 기능보강, 지역민들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모정, 운동기구 설치 등의 사업들도 추진한다.

최락기 완산구청장은 “주민이 꼭 필요로 하는 분야를 찾아 주민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생활활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밀착 행정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한 푼의 예산이라도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주민밀착형 행복실현 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남원 테마파크 사업 뇌물 수수 의혹’⋯경찰, 관련자 대상 내사 착수

국회·정당도의회, 전북도 2036올림픽추진단 올림픽 추진 업무 집중 질타

사건·사고경찰, 술에 취해 경찰관 어깨 밀친 40대 체포

김제김제시, 하반기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부안부안군, 2026년 장애인 일자리 110명 모집…도내 군 단위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