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덕진권역 공공의료 제공할 덕진보건소 건립공사 ‘첫 삽’

전주시 덕진권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덕진보건소 건립공사가 첫 삽을 떴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덕진보건소 신축부지인 우아동 3가 747-80번지 일원에서 지난 26일 덕진보건소 건립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하기 위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덕진보건소는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 7월까지 진행되며, 총 공사비 149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6961㎡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보건소에는 진료실과 검사실, 예방접종실,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이 갖춰진다.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은 “전주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보건의 힐링 허브로서 시민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덕진보건소 신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덕진보건소가 완공되면 100세 시대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