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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폭염! 물로 이겨내자

우리 몸의 70~80% 중량을 넘어 많게는 95% 정도를 차지하는 수분은 우리가 생존하는데 절대적인 요소이다.

날이 더워지면,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사람은 땀구멍을 통해 수분이나 땀을 배출함으로써 체온을 낮춰 체온조절을 한다.

인체는 체온이 오르면 뇌 속 체온중추가 작동해 피부에 가까운 혈관을 넓히고 땀으로 열량을 소모한다.

우리가 하루에 흘리는 땀은 1ℓ정도. 땀이 난다는 것은 체온이 잘 조절되고 있다는 뜻이지만, 너무 많이 흘리면 탈수가, 너무 안 흘리면 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물은 15~20분 간격으로 1컵(200㎖) 정도 천천히 마시면 체내에 흡수가 빨라 체온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된다.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와 주류는 탈수 증상을 가중시키므로 삼가야 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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