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 운영

군산시가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위해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초등학교 15~20개교를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4개월 간 희망근로사업 근로자 150명을 투입해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의 ‘워킹 스쿨버스(하교시간 안전지도)’와 학교주변 정화 및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활동 등도 함께 이뤄진다.

워킹 스쿨버스는 월~금요일 매일 1회 4시간 운영하며, 일정 장소에 집합해 집근처로 이동 후 학부모에게 인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교주변의 쓰레기 등을 정화하고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활동을 펼쳐 아이들의 하굣길 안전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화 및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