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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실행계획 보고회 개최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실행계획 보고회가 20일 오후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유기상 군수, 자문위원을 비롯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주관대행사의 실행계획 보고에 이어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사전에 수차례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공간구성에서부터 축제의 프로그램, 공연, 홍보, 안전관리계획까지 보고됐다.

고창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난 3월에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축제는 오는 10월 2일에서 10월 6일까지 5일간 석정온천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기상 군수는 “이번 온천대축제 실행계획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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