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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보고, 바다를 살리자"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 해상 및 수중 정화활동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기 위한 ‘바다살리기 운동’이 전개됐다.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지부장 박한일)는 지난 24일 군산시 옥도면 야미도항 일원에서 ‘2019년 바다지킴이 행사’ 일환으로 해상 및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 위원장을 비롯해 문승우 도의원, 김우민·김중신·지해춘 시의원, 김종남 군산수협조합장과 (사)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군산지부 회원 및 군산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해양 쓰레기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고 해양오염 방지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을 지키고 보전하며, 풍요로운 어촌 건설과 해양과 관련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박한일 군산지부장은 “바다살리기 국민운동본부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오염된 바다 정화사업 및 해양오염방지 활동을 중심으로 해마다 실천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퇴치 봉사 활동 및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 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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