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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시행

출생신고시 통합신청서 제출하면 양육수당·전기료 감면 등

자녀를 출산한 전주시민들은 양육수당과 출산가구 전기료 감면신청 등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된다.

전주시는 출생가구의 자녀양육 편의를 돕기 위해 다양한 출산 관련 정책지원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국 공통 서비스인 △가정양육수당 △해산급여 △여성장애인 출산급여 비용 지원 △다자녀 공공요금(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비)감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 자체 출생지원정책인 △종량제 봉투 지원 △첫째·둘째아 출생 축하금 지원 △셋째아 이상 출생아 자녀양육비 지원 △다자녀 우대증 발급 등도 일괄 신청된다.

서비스는 출생아 부모와 직계가족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가지고 신생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휴대폰 문자메시지 또는 전자메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방문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처리결과 확인도 가능하다.

노상묵 전주시 자치행정과장은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주민들이 출생신고 후 일일이 개별기관을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서비스 누락사례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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