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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와일드푸드축제, 쌩쌩 신바람 체조대회

‘백발청춘’의 어르신들이 와일드푸드축제장에서 ‘씽씽 쌩쌩 신바람 체조’를 선보이며 건강을 과시했다.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둘째 날인 28일, 제9회 건강 한마음 ‘씽씽 쌩쌩 신바람 체조대회’에 참여한 13개 읍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건강 체조를 선보인 것.

60세부터 90세 나이의 출전 어르신들은 지난 3월부터 각 마을마다 운영돼 온 건강마을 헬스존 만들기 ‘건강하이 완주하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체조 실력을 쌓아 왔다.

완주보건소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평소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익힌 건강 체조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노년의 나이를 무색하게 할 만큼의 열정을 보여 주었다”고 말했다.

모든 참가팀에게는 으뜸완주상이 주어졌으며, 4개 팀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인 신바람응원상은 삼례읍 ‘언제나 청춘팀’, 용진읍 ‘스마일복숭아팀’, 화산면 ‘한우사랑 화산팀’, 운주면 ‘곶감축제팀’에게 돌아갔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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