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 동진강 지류에 다슬기 종패 방류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산외면 동진강 평사리천 일원에 다슬기 종패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강·하천 등의 자갈과 암석 등에서 서식하는 담수산 패류로 1급수 청정 지역에서 서식한다.

특히 다슬기는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 등을 먹고 자라 자연 수질 정화 효과가 크고 식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에 방류한 다슬기는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민물고기시험장에서 직접 부화 생산했다.

자연생태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전염병 검사 결과 적합으로 검증된 우량 종자다.

시 농수산유통과 관계자는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다슬기 방류는 수질 개선과 생태·환경보전 차원에서도 가치가 높다” 며 “앞으로도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산자원 보존과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