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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읍·면·동에 마스크 3만장 긴급 공급

남원시가 마스크 대란으로 구입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관내 읍·면·동에 공급한다.
남원시가 마스크 대란으로 구입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관내 읍·면·동에 공급한다.

남원시가 마스크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마스크 3만장을 관내 읍·면·동에 공급한다.

최근 정부가 공적물량을 통해 약국과 우체국·농협 등을 통해 전국에 매일 50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지만 상당수 시민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우선 1차로 마스크 3만장을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할 계획이다.

1세대당 5매 한정으로 1매당 700원에 공급된다.

앞서 시는 취약계층과 65세 이상 노인, 다중시설 이용자들에게 약 70만장의 마스크를 무상 배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정부의 공적물량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이 많아 긴급 물량을 확보했다”면서 “그동안 위기를 극복해 온 저력으로 이번 사태를 빠른 시일 내에 종식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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