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지역경제 키우자” 도내 새일센터 미지정 지역서 여성일자리 창출 논의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장수 시작 7곳 순회 개최 계획

1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첫 번째로 추진한 장수군 협력회의에 장수군청 주민복지실 김덕남 실장을 비롯해 여성친화·유망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첫 번째로 추진한 장수군 협력회의에 장수군청 주민복지실 김덕남 실장을 비롯해 여성친화·유망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 )가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미지정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기업 협력회의를 순회 개최한다.

현재 도내 새일센터 미지정 지역은 임실·순창·부안·고창·무주·진안·장수 등 군 단위 7곳이다.

이에 지난 12일 첫 번째로 추진한 장수군 협력회의에는 장수군청 주민복지실 김덕남 실장을 비롯해 여성친화·유망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는 물론 고용센터를 통해 정부 일자리 지원 사업 설명회, 직장문화개선을 위한 전문 노무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함께 진행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에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자고 뜻을 모았다.

장수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에난 ㈜천본, 코렌소코리아㈜, 나봄리조트㈜, 밀알노인복지센터, 장수지역자활센터, 제이비포잔산업㈜, 동우당제약㈜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군 단위 일자리창출협력회의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전북여성새일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여성친화·유망기업 간 네트워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여성 경제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함께 도모하고 있다.

김태경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