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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 이야기] 폭염은 잠시 쉬어가고

중국 남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10일부터 이어진 비 덕분에 폭염의 기세는 잠시 꺾였다.

하지만 다량의 수증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대기불안정이 강하게 나타나는 곳이 있다.

새벽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약간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번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11일 새벽(06시)에 그치겠지만, 전북동부내륙에서는 오후(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11일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 20~22도, 낮 최고기온 28~30도로 예상된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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