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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세균 국무총리, 3일 전북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전북을 방문한다.

진안출신인 정 총리의 전북 방문은 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다. 정 총리는 전북 출신인만큼 이번 방문에서 지역현안을 꼼꼼히 살필 것으로 전망된다.

정 총리는 가장 먼저 오전 11시께 장수를 방문해 도내 승마산업 전진기지인 경주마 훈련시설 개장식에 참석한다.

오후에는 지역언론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북도내 이슈를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은 현대차 전주공장 시찰이다. 이 자리에서는 위기에 빠진 전북상용차 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정 총리는 이날 저녁 7시30분께 서울 숭례문광장에 도착, 8시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 성공을 응원한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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